통영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코로나19 피해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인 ‘온누리상품권 페이백(보상환급) 이벤트’ 2차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통시장 매출급감, 상권 침체 등 피해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고객유인을 통한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되며, 중앙전통시장에서는 19일까지, 서호전통시장에서는 오는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시장 내 점포에서 5만원 이상 구매자에 대해 온누리상품권 5000원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로, 물건 구매영수증을 모은 후 교환처(상인회사무실)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착한 소비를 조성하는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에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상권 회복에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중앙 및 서호전통시장에서 1차 온누리상품권 페이백이벤트 행사를 추진하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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