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정공기 마신 NC 선수들, PS 진출 확정
지리산 청정공기 마신 NC 선수들, PS 진출 확정
  • 이은수
  • 승인 2020.10.16 2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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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2사 나성범 끝내기 적시타 롯데 잡고 ‘매직넘버 5’
“9회 2사에서 나성범의 끝내기 적시타가 나왔다!”

지리산 청정공기를 마시고 경기에 임한 NC선수들이 낙동강더비에서 롯데를 잡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나성범과 양의지가 합작한 NC가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를 6-5로 제압했다. 마스크를 쓰고 장기간 경기를 하는 선수들에게 하동군은 우승을 기원하며 이날부터 청정 지리산의 공기로 만든 공기캔 ‘지리에어’를 지원하고 나섰다. 또한 이번 주중부터 야구팬들이 입장한 가운데 힘을 낸 선수들은 끝까지 경기에 대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9회말 승리를 확정지었다. NC는 전날 9회 1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준 아쉬움도 말끔히 털어냈다.

NC는 양의지의 동점포와 나성점의 끝내기 안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했으며,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NC는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남은 10경기에서 모두 져도 최소 5위를 확보하게 됐다.

양팀은 ‘낙동강 라이벌’답게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경기를 했다. 롯데 우완 선발 이승헌은 5이닝 3실점으로 루친스키에게 밀렸지만, 개인 한 경기 최다 7탈삼진을 잡아내는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경기 초반은 롯데가 주도했다. 롯데는 1회초 전준우, 3회초 김준태가 각각 좌월 솔로포, 우월 솔로포로 2점을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NC는 4회초 박민우의 몸에 맞는 공과 양의지의 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잡아 나성범의 좌중간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NC는 5회말 2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이명기의 도루에 이어 권희동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추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이승헌의 보크로 2사 2루 기회를 이어나갔고, 박민우의 좌전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롯데는 8회초 NC 3루수 지석훈의 실책과 불펜 문경찬의 볼넷을 기회로 재역전하며 NC를 위협했다.

롯데는 2사 1, 3루에서 NC마무리 원종현이 긴급 투입된 상황에서 전준우가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만들었다. 롯데 이대호는 2루수 왼쪽 적시타로 2타점을 올리며 점수를 뒤집었다. 다음 타자 이병규의 우전 적시타로 롯데는 1점 더 달아나며 5-3을 만들었다.

NC는 뒤8회말 양의지의 좌월 2점 홈런으로 곧바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긴급 투입된 롯데 마무리 김원중에게 막혀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NC는 9회말 2사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롯데 김건국 두들겨 1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양의지가 롯데 김대우에게 삼진으로 잡혔지만, 다음 타자 나성범이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끝내기 안타를 쳐내며 짜릿한 승리를 가져왔다.

NC 선발투수 드루 루친스키는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19승(4패)째 달성 기대를 키웠으나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해 승리를 다음경기로 미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NC가 16일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를 6-5로 제압했다.
NC가 16일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를 6-5로 제압했다.
NC가 16일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를 6-5로 제압했다.
NC가 16일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를 6-5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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