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지원을 위한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청 대상자는 지난 9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자로 문자 연락을 받았으나 아직 신청하지 않았거나, 2019년 기준 연매출 4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중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추석 전에 이미 신청하여 지급받은 사람은 대상이 아니다.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신청은 16일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들은 통영시청 2청사(해미당갤러리) 또는 3개 도서지역(한산·사량·욕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를 위해 해미당갤러리에 기간제 근로자 26명, 한산·사량·욕지면사무소에 1~2명, 총 30명을 배치해 확인지급 신청의 원활한 접수와 시스템 입력 등을 지원한다.
새희망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이의신청은 심사결과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온라인 또는 현장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박도준기자
이번 신청 대상자는 지난 9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새희망자금 지원대상자로 문자 연락을 받았으나 아직 신청하지 않았거나, 2019년 기준 연매출 4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중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추석 전에 이미 신청하여 지급받은 사람은 대상이 아니다.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신청은 16일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들은 통영시청 2청사(해미당갤러리) 또는 3개 도서지역(한산·사량·욕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새희망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이의신청은 심사결과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온라인 또는 현장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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