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환경산림 분야 사업을 당초 예산보다 1175억원 증액해 6640억원 반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주요 환경산림 분야 국비 사업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820억원 등 친환경 이동성 전환 사업이 1145억원으로 증액됐다.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노후 상수 관망 정비 등 상수도 시설 개선에 국비 1126억원이 반영됐다.
환경 보전 분야에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설치,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 시설, 생태 축 훼손지 복원사업,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 등이 포함됐다.
생활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은 10개소 신·증설해 위생적인 처리와 함께 소각량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생태계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밀양 용두산에 생태 축 훼손지 복원사업을 한다.
남해 이동면에 캠핑과 생태숲 체험장을 조성하는 친환경 에코촌도 추진한다.
기후대기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820억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지원사업, 가정용 보일러 보급 등 1464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이동성 전환사업에 국비 1145억원 등 사업비 2011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9780대를 확대 보급하고 노후 경유 차량 조기 폐차를 유도한다.
이웅재기자
도에 따르면 주요 환경산림 분야 국비 사업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820억원 등 친환경 이동성 전환 사업이 1145억원으로 증액됐다.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노후 상수 관망 정비 등 상수도 시설 개선에 국비 1126억원이 반영됐다.
환경 보전 분야에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설치,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 시설, 생태 축 훼손지 복원사업, 환경친화적 에코촌 조성 등이 포함됐다.
생활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은 10개소 신·증설해 위생적인 처리와 함께 소각량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해 이동면에 캠핑과 생태숲 체험장을 조성하는 친환경 에코촌도 추진한다.
기후대기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820억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지원사업, 가정용 보일러 보급 등 1464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이동성 전환사업에 국비 1145억원 등 사업비 2011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9780대를 확대 보급하고 노후 경유 차량 조기 폐차를 유도한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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