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경북 영천 소재 피해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4차 추경에 따른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례보증’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 2월부터 1조 4000억 원의 특례보증을 공급했고, 지난 9월 4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1조 50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가로 공급 중에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피해 중소기업의 자금수요도 늘고 있다. 지난달 28일 실시된 특례보증은 시행 1개월도 지나지 않아 1299건, 2439억원의 지원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피해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윤 이사장은 지난 20일 경북 영천 소재 철강제품 제조업체인 우신스틸(대표이사 도병무)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피해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피해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기관으로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신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 2월부터 1조 4000억 원의 특례보증을 공급했고, 지난 9월 4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1조 50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가로 공급 중에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피해 중소기업의 자금수요도 늘고 있다. 지난달 28일 실시된 특례보증은 시행 1개월도 지나지 않아 1299건, 2439억원의 지원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피해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윤 이사장은 지난 20일 경북 영천 소재 철강제품 제조업체인 우신스틸(대표이사 도병무)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피해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피해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기관으로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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