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 재향군인회 김종식 이사가 제68주년 향군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수여하는 최고상인 ‘공로휘장’을 수상했다.
김 이사는 2001년 2월 향군 정회원으로 입해한 뒤 20여년 가까이 조직 활성화와 향군회원 복지증진, 안보보훈단체의 연합회 화합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이바지해 최고상인 공로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이사는 그동안 향군 활동을 하면서 안보강연과 안보현장 견학, 안보결의 대회 참석, 관내 초·중생 대상 6·25 바로 알리기, 매년 호국 보훈의 달 창원 충혼탑 주변 환경정리 등은 물론 정기모일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식 이사는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원 상호간의 결속은 물론 다양한 안보사업 추진과 안보의식을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애국자들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국가와 지역의 안보와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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