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회장기대회서 금1 은1 동1
창녕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북순창군 실내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 열린 제41회 회장기전국소프트 테니스대회에서 금1 은1 동1를 따내며 상위권 입상을 달성했다.
지난 23일 단체전결승에서 강호 달성군청에 2-1로 아쉽게 패해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22일 개인단식 결승에서는 김태민(창녕군청)선수가 이요한(이천시청)을 4-2로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개인복식에서도 김동언.임민호조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단식우승자인 김태민 선수는 실업2년차 선수로 실업무대 데뷔때 부터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차세대 한국 소프트 테니스 에이스로 주목받고있다.
김용국 창녕군청 감독은 “코로나19로 운동장사용이 금지되어 훈련 여건이 좋지 못했는데 열심히 시합에 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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