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변화 선도’ 노력 결실
통영시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변화 선도’ 노력 결실
  • 박도준
  • 승인 2020.10.26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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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우수·장려상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 2차 진출
민선 7기 강석주 통영시장이 2020년 역점시책 중 하나로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변화 선도’를 채택하고 추진한 노력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23일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전 서면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16건을 대상으로 예선 심사점수 30%, 도민투표결과 40%, 현장평가단 30%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적극행정 분야에는 시부 중에는 통영시 사례 2건만이 본선에 진출해 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영시 본선 진출 사례 중 우수상에는 정보통신과의 ‘행정이 나서서 도서지역 사각지대를 없앱니다.(섬마을로 찾아가는 드론 택배)’라는 사례가 수상했다. 이 사례는 섬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통영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섬 마을 드론 택배를 도입한 사례로 도서지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장려상은 해양개발과의 ‘고속도로는 하이패스가 대세. 이제는 여객선 승선절차도 하이패스다!(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사업)’라는 사례가 수상했다. 이 사례는 도서민을 포함한 여객선 탑승객 전원 신분증 2회 검사 의무화로 인한 도서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 및 사진등록을 통해 도서민의 승선절차를 간소화 시킨 사례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노력이 돋보였다.

또한 경남도 주관 제2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1차를 통과하여 2차 대국민 투표를 앞두고 있는 등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혁신을 위한 노력들이 차례로 성과를 맺고 있다.

강석주 시장은 “이러한 성과들의 최종 수혜자는 결국 시민이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한 적극행정·혁신 시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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