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석두)은 지난 26일, 독립유공자 정세권 생가(고성군 하이면 덕명3길 27)의 관리자인 덕명진주정씨 종중회에 현충시설 지정서를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정세권 생가는 2020년 10월 12일자로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독립유공자 정세권은 문화운동계열 독립운동가로 20세에 최연소 고성군 하이면장을 역임, 조선어학회 조선어사전 편찬사업을 하면서 독립된 사무실이 없어 고난에 처하자, 1935년 서울 화동(花洞 )에 있는 2층 건물과 부속대지를 희사해 조선어학회의 국어운동과 사전편찬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독립유공자 정세권 생가’가 현충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국민이 즐겨 찾는 보훈정신 함양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웅재기자
독립유공자 정세권은 문화운동계열 독립운동가로 20세에 최연소 고성군 하이면장을 역임, 조선어학회 조선어사전 편찬사업을 하면서 독립된 사무실이 없어 고난에 처하자, 1935년 서울 화동(花洞 )에 있는 2층 건물과 부속대지를 희사해 조선어학회의 국어운동과 사전편찬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독립유공자 정세권 생가’가 현충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국민이 즐겨 찾는 보훈정신 함양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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