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사회인야구장 조성사업 ‘첫 삽’
고성군 사회인야구장 조성사업 ‘첫 삽’
  • 김철수
  • 승인 2020.10.28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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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85억 투입 2021년 말 준공
고성군이 8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회인야구장을 조성한다.

28일 군은 고성읍 기월리 현지에서 사업부지 인근 궁도장에서 고성군 야구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백두현 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배석현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경영본부장, 백찬문 고성군체육회장, 최은철 고성군야구협회장과 회원, 김승현 고성군유소년야구단 감독 및 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해 착공식을 축하했다.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일원 2만7566㎡의 면적에 더그아웃과 전광판, 조명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인조잔디 사회인야구장 1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또한 군은 향후 야구장 추가 1면과 실내연습장, 훈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현재 고성군에는 사회인야구단 6팀과 리틀야구단 1팀 등 야구동호회가 활동 중이나 공식적인 야구장이 없어 훈련 및 각종 대회 개최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백 군수는 “시설 완공 후 야구장 인근의 스포츠타운 및 종합운동장과 연계해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동호회 친선경기 및 유소년 야구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야구동호인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출신 엘리트 발굴과 육성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고성군 야구장 조성사업 드디어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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