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RI, 조선기자재 음향시험동 개소
KOMERI, 조선기자재 음향시험동 개소
  • 강진성
  • 승인 2020.10.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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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지난 27일 부산 미음 연구개발허브단지에서 조선해양기자재 원스톱 서비스 공인시험을 위한 ‘음향시험동 개소식 및 음향 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강호일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음본부에 들어선 음향시험동은 잔향실과 반무향실, 완전무향실로 이뤄져 있다. 국내 연구기관 최초로 ISO 7235 시험이 가능한 소음기 시험설비를 신규로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된 잔향실은 ISO 기준에 적합한 세계 최대 사이즈(500m3)다. 조선, 해양, 육상플랜트 등의 기자재에 대한 소음레벨, 음향파워레벨 측정 및 소음원 분석에 활용된다. 특히 잔향실에 연결된 소음기 시험설비를 통한 선박, 플랜트 HVAC용 소음기(SILENCER) 음향 성능 평가가 가능하다. 또 반무향실 및 완전무향실은 함정 탑재장비, 가전제품 등에 대한 소음 측정에 사용된다. 저주파수 대역의 분석이 요구되는 잠수함 탑재장비 등에 대한 정밀한 음향 성능 분석 및 평가에 가능하다.

이날 진행된 음향 기술세미나에서는 ‘음향시험동 활용방안을 위한 기술세미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상구 해군 함정기술연구소 사무관이 ‘수중방사소음이 함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현구 송원대학교 교수의 ‘가전제품의 소음 측정 및 평가’, 이성현 한국기계연구원 박사의 ‘발전플랜트 대형 소음기 성능 예측 및 측정’, 이상준 GS건설 책임연구원의 ‘육상플랜트에서의 소음해석 및 저감사례’의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 27일 부산 미음 연구개발허브단지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조선기자재 성능고도화 음향시험동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KOM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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