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청장 정현수)은 28일 창원시 소재 미래에스비㈜(대표 김동기)를 방문해 혁신시제품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016년 설립된 미래에스비(주)되어 신발바닥청소기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지역 기업이며 2017년 신발바닥청소기 ‘슈크린’을 출시해 2019년 6월 조달청 벤처나라에 상품등록을 했다.
또한 이번 달에는 조달청 기술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전도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혁신성과 기술성이 인정된 조달청 혁신시제품은 이번 달 기준으로 전국 162개사 지정 업체 중 경남지역 업체는 10개 사가 지정됐다.
경남지방조달청 정현수 청장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공공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한 지역기업의 모범이 되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지역 유망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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