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거창승강기타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새단장 거창승강기타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 이용구
  • 승인 2020.11.01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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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m 높이 LED 조명등 설치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승강기밸리 승강기전문산업단지 내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거창승강기밸리와 승강기안전기술원의 대외 홍보를 위해 거창승강기타워 외벽에 LED 홍보문자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점등식은 구인모 군수와 김영기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승강기안전기술원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경과, 점등식, 드론촬영 타워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승강기타워는 지난 2014년도에 준공된 102m(34층) 높이의 시험타워로 거창지역 어디서나 한눈에 들어오고 고속도로변에서 조망되어 거창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승강기 안전인증을 위한 시험타워로 운영되고 있다.

타워는 시공 5년이 경과해 기존 홍보문자 탈색과 일부 글자의 훼손으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로 교체사업을 시행하게 됐으며, 시험타워 동서남북 외벽 4면에 세계 승강기허브도시 거창 등 홍보문자를 LED로 설치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승강기타워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거창군의 얼굴로서 새롭게 단장해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각 기관이 협력해 거창군을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거창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거창군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상생협력을 위해 241억원의 세계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과 130억원의 사업비로 125m의 제2타워를 건립을 추진하는 등 명실상부한 승강기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용구기자
거창승강기타워 외벽에 LED 홍보문자를 설치해 새롭게 단장한 거창승강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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