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달 30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백두현 군수, 박용삼 고성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고성군민상 및 명예군민증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고성군 회화면 김형수 씨와 고성읍 김성진 씨가 고성군민상을 수상했고, 또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과 오동욱 전 고성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백 군수는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임에도 고성을 사랑하고 고성을 위해 헌신한 4명의 수상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땅히 상을 받아야 할 훌륭하신 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더 기쁘다”고 전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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