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달 30일 2020년 9급 공채시험에 합격한 행정 15명, 사회복지 16명, 공업 2명, 간호 3명, 보건 1명, 시설 13명 등 총 5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은 공무원 퇴직, 휴직에 따른 결원을 보충함과 동시에 2020년 정부정책과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11월 1일부터 정식근무했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신규임용되는 여러분에 기대가 크다”며 “오늘의 각오와 설렘을 잊지 말고 통영시민을 위해 언제나 성실하고 열정적인 공직자의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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