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일 대회의실에서 ‘경남농협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 윤리경영의 날’은 청백리(淸白吏) 정신을 본받자는 뜻에서 청백리와 발음이 비슷한 11월 2일(1102, 천백이)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2017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직문화 혁신과 정도경영 실천을 통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농업인, 고객,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농협 구현 △청렴한 농협인으로서의 책무 등을 성실히 이행 할 것을 결의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농협 윤리경영의 날을 맞아 윤리경영의 참 의미를 마음속에 되새기고 적극 실천해 청렴농협 구현에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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