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지역 내 추가 전파를 차단하고자 이번 주부터 적극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코로나19 검사는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자에 한해 검사를 시행했으나 현재 40대 이하를 중심으로 무증상 감염자가 늘고 있어 발열이 없더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침, 콧물, 인후통, 미각·후각 저하 자와 1차 의료기관 내원자 중 코로나19 진단 검사 의뢰서를 첨부한 경우 코로나19 대응 검사가 가능하므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시 강화를 위한 적극 검사를 통하여 산발적인 집단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미한 감기 증상이 느껴지거나 몸이 평소와 다름을 느낀다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에 따라 기존의 코로나19 검사는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자에 한해 검사를 시행했으나 현재 40대 이하를 중심으로 무증상 감염자가 늘고 있어 발열이 없더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침, 콧물, 인후통, 미각·후각 저하 자와 1차 의료기관 내원자 중 코로나19 진단 검사 의뢰서를 첨부한 경우 코로나19 대응 검사가 가능하므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시 강화를 위한 적극 검사를 통하여 산발적인 집단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미한 감기 증상이 느껴지거나 몸이 평소와 다름을 느낀다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