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깊은 아름다움 주제로…항공관광학과 PD팀, 대상 수상
와이즈유(영산대·총장 부구욱) 총학생회는 지난 19일 해운대캠퍼스 대강당에서 ‘내면의 깊은 아름다움’을 주제로 제6회 영산 휴머니티 콘테스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캠퍼스 문화를 구축하고 아름다움과 선함, 진실된 신념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약 4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예선을 통과한 모두 8개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날 단체상 대상을 수상한 PD팀의 홍유진 학생은 “옆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신 부모님의 헌신적 사랑이야말로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이라고 느꼈다”며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지도한 교수님들 덕분에 대상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부구욱 총장은 “남에게 배울 수 없는 정신적 영역인 지혜를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찾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테스트의 전통이 진정한 의미의 지혜로운 대학 와이즈유(wise U)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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