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도민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경남의힘 봉사단’을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당은 이날 장성동 전 경남도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부회장을 봉사단 단장으로 선출하고, 단원과 도내 시·군별 단장을 포함해 47명을 임명했다.
윤한홍 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사랑받을 수 있는 정당, 국민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많은 역할을 해야 하고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게 봉사활동이다”며 “앞으로 봉사단의 많은 역할을 기대하며 저도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 출범식에서는 박주현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소장이 ‘변화의 힘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도당은 앞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봉사단은 어디든지 달려가고,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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