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진주시청 2층 전시장
한국풍경사진작가회는 오는 27일까지 진주시청 2층 전시장에서 12번째 사진전 행복나눔 ‘자연의 신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풍경사진작가회가 주최하고 두진액자, 투어컴퍼니가 후원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60여점의 작품 가운데 김복률 선생의 서각 작품 10여점도 같이 전시를 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강덕문씨의 작품은 제1회 경남관광 전국사진대전 대상작이기도 하다. 전시에서는 작품을 회원들에게 기증받아 오픈식 없이 진행되며 작품 판매대금 전액을 진주시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풍경사진작가회 관계자는 “경상대학병원 암 병동에 기부하고 할 예정으로 암 환자들이 오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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