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통군수실 열어 택시업체 의견 청취
거창군, 소통군수실 열어 택시업체 의견 청취
  • 이용구
  • 승인 2020.11.24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군은 지역내 5개 법인택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소통군수실을 열어 택시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법인택시업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운행의 어려움과 차고지 임대료에 대한 부담 등의 해소를 위한 택시 공영차고지 조성, 택시감차에 따른 실직운전자 취업 알선 등을 건의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창군은 택시업계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으로 시외버스터미널 택시승강장 앞 흡연과 Y자형 출렁다리 개통에 따른 택시 부당요금 징수, 난폭운전 등에 대한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시정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인모 군수는 “소통군수실을 통해 택시업계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시간을 두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