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함안군협의회(회장 최의규)는 24일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면과 칠북면에서 ‘내고장 명소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산면과 칠북면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이 각각 50여 명씩 모여 동시에 명소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대산면에서는 용화산 등산로 일원을, 칠북면에서는 낙동강 샛강주변 낚시터 일원을 각각 청소함으로써 관내 소중한 명소들을 청결하게 보전하는데 앞장섰다.
최의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선뜻 봉사정신을 발휘해 헌신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명소가꾸기를 실시하여 군민복리증진과 함안군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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