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코로나19 내수경제 회복 지원
경남도, 코로나19 내수경제 회복 지원
  • 정만석
  • 승인 2020.11.29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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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등 지원책 다양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내수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침체한 상권 활력 분위기 조성,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등 정책을 마련했다.

도는 우선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1600억원을 지원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한 다중이용시설 1만3310곳 사업주에 대해 100만원씩 지원했다.

정부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지원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에도 19만여 사업장에 1956억원을 투입했다.

추경을 통해 27개 사업 예산 규모를 확대하는 등 내수 진작을 위한 신규 정책도 발굴했다.

경남사랑상품권 및 시·군 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를 통해 침체한 내수 진작에 힘을 보탰다.

도는 전국 최초로 세입자에게 임대료를 감면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한 임대인 2729명에게 총 6억800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해줬다.

김기영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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