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도내 확진자 51명 추가…창원 34명
주말 도내 확진자 51명 추가…창원 34명
  • 백지영
  • 승인 2020.11.29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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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 단란주점發 확진만 23명
1주간 다중이용시설 감염 47건
이용 자제·방역수칙 준수 강조
사흘간 경남에서는 창원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가 23명 발생하는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추가됐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 이후 창원 34명, 진주 5명, 김해 4명, 사천 3명, 합천 2명, 거제·양산·거창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45%인 23명은 창원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다. 해당 단란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 39명 중 종사자는 3명, 방문자는 15명이며, 나머지 21명은 가족이나 사우나 내 접촉자 등 n차 감염 사례다.

진주 이·통장 관련해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진주시민 4명 등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62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확진자는 창원 2명, 김해 1명, 사천 1명이다.

이 중 2명은 각각 다른 질병 치료차 사천과 창원의 한 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김해)은 해외 출장을 위해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됐고, 다른 1명(창원)은 스스로 증상을 느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중 1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6명은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됐고, 2명(거제·거창)은 해외입국자다.

도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와 개정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일주일간 도내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 중 47건이 사우나·식당·주점·카페·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내 감염”이라며 “가능한 이용을 자제하되, 부득이하게 방문한다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종우 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도내 집단감염을 보면 최초 확진자가 증상이 있음에도 검사를 받지 않고 활동하면서 추가 전파가 많이 이뤄졌다”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발현한다면 검사 후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16명으로, 이 중 22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관련기사 2·4면/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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