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정골 경남 산청군에서 생산된 지역 우수농식품이 공영홈쇼핑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완판을 기록했다.
군은 생비량면의 ‘산청한방꾸지뽕영농조합법인(대표 김광연)’이 만든 ‘갈아만든 산청 꾸지뽕 착즙액’이 지난달 27일 저녁 진행된 공영홈쇼핑 판매 행사에서 방송 50분만에 총 1300세트, 6357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갈아만든 산청 꾸지뽕 착즙액’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코로나19 대응 판로지원사업에 선정돼 공영 홈쇼핑에 방송됐다.
이 제품은 김광연 대표가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품종보호 출원·등록된 ‘산음동의목’으로 재배한 꾸지뽕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산음동의목은 기존 꾸지뽕 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육이 커 생산성이 높고 가지에 가시가 없어 수확이 수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판매망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군은 생비량면의 ‘산청한방꾸지뽕영농조합법인(대표 김광연)’이 만든 ‘갈아만든 산청 꾸지뽕 착즙액’이 지난달 27일 저녁 진행된 공영홈쇼핑 판매 행사에서 방송 50분만에 총 1300세트, 6357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갈아만든 산청 꾸지뽕 착즙액’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코로나19 대응 판로지원사업에 선정돼 공영 홈쇼핑에 방송됐다.
이 제품은 김광연 대표가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품종보호 출원·등록된 ‘산음동의목’으로 재배한 꾸지뽕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판매망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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