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국대학 최대인원 항공정비사 면허 자격증 31명 취득
최대인원 항공관련 대기업 9명·항공부사관 30명 합격
최대인원 항공관련 대기업 9명·항공부사관 30명 합격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항공정비과 재학생 및 졸업생 중 31명이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항공정비사 면허 자격증을 취득해 항공관련 대기업(대한항공, 티웨이항공, KAMES, 군무원 등)에 9명과 항공부사관에 30명이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항공관련 전국대학 중 최초이며 최대 인원수다.
이 같은 합격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실습실 및 기자재 확보, 전문교수진 구성,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의 노하우, 특화된 진로프로그램 운영(D-CDR) 등의 결과물로 향후 학생들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손영우 총장은 “대학 항공정비과는 전문대학 최초로 국토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평소 교수 지도와 학생들의 열정으로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지원을 아끼지 안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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