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는 소속 의용소방대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진주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 야간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시설이 노후화하고 가연물이 많아 늘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크고 작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소방서는 소속 의용소방대원을 2인 1개 조로 편성해 진주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서는 한편 동절기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시장 내 상가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작업도 병행한다.
순찰 대상은 진주중앙시장 등 진주시에 포함된 모든 전통시장 13곳이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화재 다발기인 겨울철을 맞아 최선을 다해 경계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전통시장은 시설이 노후화하고 가연물이 많아 늘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크고 작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소방서는 소속 의용소방대원을 2인 1개 조로 편성해 진주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서는 한편 동절기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시장 내 상가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작업도 병행한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화재 다발기인 겨울철을 맞아 최선을 다해 경계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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