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중앙하이츠 하동(대표 장명희)이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1500만원 상당의 덴탈 마스크 3만장과 415만원 상당의 라면 125상자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중앙하이츠는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업체로 하동주택협동조합을 구성해 현재 하동읍내에 498세대 규모의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군은 기탁자의 뜻에 마스크 3만장은 하동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라면 125상자는 13개 읍·면의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명희 대표는 “청정지역 하동에서 코로나 감염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중앙하이츠는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업체로 하동주택협동조합을 구성해 현재 하동읍내에 498세대 규모의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군은 기탁자의 뜻에 마스크 3만장은 하동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라면 125상자는 13개 읍·면의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명희 대표는 “청정지역 하동에서 코로나 감염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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