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 최고상
진주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 최고상
  • 강민중
  • 승인 2020.12.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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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 공모전 발명글짓기·만화공모전
진주의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지도교사 하우영)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주관한 ‘제44회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소속 학생들이 전국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달 2일까지 1개월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 나만의 상상 속 발명이야기’를 주제로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회다.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은 이대회 글짓기 부문에서, 장진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장슬기 학생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 김나경 학생이 한국무역협회장상, 장희운 학생이 대한변리사회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만화 부문에서도 장희운 학생이 특허청장상, 김나경 학생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 김한슬 학생이 전국경제인연합회장상, 이서연 학생이 한국특허정보원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6명의 학생이 8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들을 지도한 하우영 교사는 전국 최우수 지도교사상으로 특허청장상을, 무지개초등학교는 전국 최우수 단체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Little Newton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3개 대회인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탐구중심의 과학융합프로젝트를 진행한 ‘Little Newton’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하 교사의 지도아래 온라인 언택트방식의 동아리 활동을 이어왔다.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한 장진 학생은 “ 코로나19에도 온라인으로 동아리활동을 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발명창의력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우리나라를 빛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자들은 이달 말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시상식 혹은 온라인 언택트 통합 시상식에 참여해 상장과 메달, 장학금을 수여받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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