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대 해군사관학교장에 김현일 중장(사진·해사 42기)이 7일 취임했다.
신임 김현일 교장은 1988년 해군사관학교 42기로 임관했으며, 제7기동전단 최영함장, 제1함대 제1해상전투단장, 한미연합사령부 인사참모부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해군교육사령관 등 해ㆍ육상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정예 호국간성 육성’을 지휘목표로 정한 김현일 신임 교장은 “강인한 군인정신, 리더로서 품성과 역량 그리고 지덕체를 겸비한 미래 해양강국 대양해군의 주역인 사관생도와 사관후보생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부대를 지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군사관학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조치를 고려해 제55·56대 해군사관학교장 이·취임식 행사를 생략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신임 김현일 교장은 1988년 해군사관학교 42기로 임관했으며, 제7기동전단 최영함장, 제1함대 제1해상전투단장, 한미연합사령부 인사참모부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해군교육사령관 등 해ㆍ육상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정예 호국간성 육성’을 지휘목표로 정한 김현일 신임 교장은 “강인한 군인정신, 리더로서 품성과 역량 그리고 지덕체를 겸비한 미래 해양강국 대양해군의 주역인 사관생도와 사관후보생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부대를 지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군사관학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조치를 고려해 제55·56대 해군사관학교장 이·취임식 행사를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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