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감국여행’ 작품 금상
거창군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는 관내 문화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2020 제3회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61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거창의 아름다운 풍경, 관광명소, 문화유적, 축제 등 관내에 숨어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 결과 △금상=거창한 감국여행(최기선) △은상=두 인연(김경식), 감악산의 은하수(김동열) △동상=도계정과 꽃무릇(김솔), 민속예술축제(정영훈), 대야리의 여명(김병환) 외 가작 5점 △입선작 50점 등 총 61점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상준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기쁘고, 거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거창을 멋지고 아름답게 표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정 홍보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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