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통영지역에서도 50대 남성과 아들 20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
통영시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통영6번(경남749)은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거제 61번(경남734)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직장동료)로 12일 1일 직장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해 거제시로부터 검사대상으로 통보받은 후 7일 통영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오늘 새벽에 삼광의료재단으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현재 무증상으로 지난 주말 집단감염이 발생한 거제 조선소 사내 협력사 직원이다.
통영6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동거가족 2명은 8일 선별진료소을 찾아 검사한 결과 20대 아들(통영 7번)은 양성판정을, 2명은 음성으로 판정났으며, 그 외 동거가족 1명은 현재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이관조치한 상태이다.
시와 경남도 역학조사관은 신속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동선과 추가 접촉자가 확인되면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앞서 조선소발로 확진된 거제 50번, 53번의 경우 통영시민이지만 조선소 협력사 직원으로 현지에서 검사를 받아 거제로 분류됐다.
강석주 시장은 “경남 전 지역이 오늘 0시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이 내려졌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실외 밀집지역에서의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통영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통영시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통영6번(경남749)은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거제 61번(경남734)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직장동료)로 12일 1일 직장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해 거제시로부터 검사대상으로 통보받은 후 7일 통영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오늘 새벽에 삼광의료재단으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현재 무증상으로 지난 주말 집단감염이 발생한 거제 조선소 사내 협력사 직원이다.
통영6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동거가족 2명은 8일 선별진료소을 찾아 검사한 결과 20대 아들(통영 7번)은 양성판정을, 2명은 음성으로 판정났으며, 그 외 동거가족 1명은 현재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이관조치한 상태이다.
시와 경남도 역학조사관은 신속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앞서 조선소발로 확진된 거제 50번, 53번의 경우 통영시민이지만 조선소 협력사 직원으로 현지에서 검사를 받아 거제로 분류됐다.
강석주 시장은 “경남 전 지역이 오늘 0시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이 내려졌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실외 밀집지역에서의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통영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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