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는 12일 부대 내 전투수영훈련장에서 ‘제671기 해군병 전투수영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전투수영훈련은 비상이함훈련과 영법훈련, 구명의 조작법, 구명정 탑승훈련 및 수난자 구조훈련, 종합생존훈련 등 해상생존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지상 5m 높이에서 수심 5m의 수중으로 뛰어내리는 ‘비상이함훈련’은 유사시 함정에서 신속하게 탈출하고 바다 위에서의 생존성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제1신병교육대대장 송해진 중령은 “해군병들은 전투수영훈련을 통해 해군으로서의 기본적인 수영능력과 해상에서의 용기와 자신감을 갖추게 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비롯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훈련 환경 속에서 정예장병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약 3주간의 남은 훈련기간 동안 야전교육훈련, 제식훈련, IBS훈련, 체력검정 등을 거친 이후 오는 31일 해군 수병으로 거듭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전투수영훈련은 비상이함훈련과 영법훈련, 구명의 조작법, 구명정 탑승훈련 및 수난자 구조훈련, 종합생존훈련 등 해상생존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지상 5m 높이에서 수심 5m의 수중으로 뛰어내리는 ‘비상이함훈련’은 유사시 함정에서 신속하게 탈출하고 바다 위에서의 생존성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제1신병교육대대장 송해진 중령은 “해군병들은 전투수영훈련을 통해 해군으로서의 기본적인 수영능력과 해상에서의 용기와 자신감을 갖추게 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비롯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훈련 환경 속에서 정예장병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약 3주간의 남은 훈련기간 동안 야전교육훈련, 제식훈련, IBS훈련, 체력검정 등을 거친 이후 오는 31일 해군 수병으로 거듭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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