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선거가 2파전으로 확정됐다. 구자천(66) 신성델타테크 대표이사와 최재호(59) 무학그룹 회장이다.
창원상의는 지난 10~12일 3일간 제4대 회장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결과 2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 선출은 오는 17일 오후 3시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창원호텔에서 열리는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한철수 현 회장은 연임에 나서지 않기로 하면서 차기 회장선거에 불출마했다.
신임 회장은 오는 20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3년이다.
황용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