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유튜브를 활용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은행TV에 ‘창원 둘레길 저도비치로드를 다녀왔습니다’ 동영상을 업로드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 비대면 건강 걷기대회가 열린 지난 10월 촬영ㆍ제작된 ‘창원 둘레길 저도비치로드를 다녀왔습니다’ 동영상은 BNK경남은행 직원 두 명이 제1 전망대 → 제2 전망대 → 바다구경길 → 정상을 되돌아오는 창원 둘레길 저도비치로드 6.6km구간을 2시간여동안 직접 걷고 두 눈으로 본 천혜의 자연 경관이 담겼다.
특히 액션 카메라와 드론(항공) 등 첨단 촬영장비가 동원돼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구독’ 신청을 하면 추후 업로드되는 각종 콘텐츠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사회공헌홍보부 전정대 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요즘 우울감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지역민들이 늘고 있다”며 “7분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창원 둘레길 저도비치로드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개설된 BNK경남은행 유튜브 공식 채널 경남은행TV는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BNK경남은행 금융상품ㆍ이벤트ㆍ각종 금융정보 등을 비롯해 지역 명소ㆍ행사소식ㆍ이슈 등을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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