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양파장류연구소 임시 이사회 개최
창녕양파장류연구소 임시 이사회 개최
  • 정규균
  • 승인 2020.12.14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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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지난 11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도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 2021년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0년 10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가 시작된 선임직 이사 선임을 보고했으며, 직원 인사 규정의 개선, 보완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 가결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이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임을 적극 감안하여 회의 진행시에도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 배치도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는 등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도 병행했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2008년 9월 12일 설립되어 양파·마늘을 비롯한 지역특화작물의 고부가 가치성 가공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해 왔다.

설립 이후 17건의 국책 연구 개발사업 진행, 23건의 학술논문 발표, 13건의 지적재산권을 출원 및 등록하는 등의 연구 개발 성과 외에도 지역 기업체에 10건의 기술이전 및 산업화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판로 개척과 부가가치 창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심의 의결 된 2021년 사업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창녕지역특화작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연구소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농가소득 증대, 산업화 촉진 및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정우 이사장은 “신임 이사진은 양파장류연구소의 핵심 사업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양파 재배 전문 농민 대표를 포함하여 학계와 식품 기업체 대표 등 전문가 집단 위주로 선임되었으며, 전문성과 경제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적용하여 농가 및 업체의 수입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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