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부산신작로라이온스클럽(회장 임종환)은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1만4000매를 한산면에 기탁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진행중인 가운데에서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한산면민과 한산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임종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가 되면서 마스크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한산면민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힘을 보태드리고 싶어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고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수남 한산면장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따뜻한 관심을 이어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선뜻 마스크를 기탁해준 부산신작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신작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월 창립 5주년 및 한산면과의 자매결연 1주년 기념식을 맞이하여 면사무소에 화분을 기증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와 사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도준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진행중인 가운데에서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한산면민과 한산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임종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가 되면서 마스크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한산면민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힘을 보태드리고 싶어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고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신작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월 창립 5주년 및 한산면과의 자매결연 1주년 기념식을 맞이하여 면사무소에 화분을 기증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와 사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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