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엽산제를 무료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임신 초기에 모체의 엽산이 부족하면 신경관 결손으로 유·사산 또는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할 수 있다. 신경관 결손은 임신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려운 임신 초기 4주 이내에 발생이 될 수 있어, 이 시기는 임신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려워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임신하기 3개월 전부터 임신 3개월까지 엽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임신을 계획 중인 가임기 여성 중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신분증과 결혼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함양군 보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엽산제는 1회에 한해 임신 전 3개월, 임신 후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모자보건지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출생지원계(전화 055-960-8033)고 문의하면 된다.
안병명기자
보건소에 따르면 임신 초기에 모체의 엽산이 부족하면 신경관 결손으로 유·사산 또는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할 수 있다. 신경관 결손은 임신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려운 임신 초기 4주 이내에 발생이 될 수 있어, 이 시기는 임신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려워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임신하기 3개월 전부터 임신 3개월까지 엽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임신을 계획 중인 가임기 여성 중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신분증과 결혼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함양군 보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엽산제는 1회에 한해 임신 전 3개월, 임신 후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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