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포럼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에 따라 2022년 1월 출범하게 되는 창원특례시에 발맞춰 경남도청 진주이전 운동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혁신포럼은 “창원이 2022년 특례시로 출범하게 되면 경남도 산하의 기초자치단체 지위는 유지되지만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운영될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따라서 특례시 창원에 경남도청을 유지해야 할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진주혁신포럼 갈상돈 대표는 “경남도청의 진주환원은 역사적, 사회·경제적,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희성기자
진주혁신포럼은 “창원이 2022년 특례시로 출범하게 되면 경남도 산하의 기초자치단체 지위는 유지되지만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운영될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따라서 특례시 창원에 경남도청을 유지해야 할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진주혁신포럼 갈상돈 대표는 “경남도청의 진주환원은 역사적, 사회·경제적,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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