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도시재생과 시정 평가 최우수 선정
밀양시 도시재생과 시정 평가 최우수 선정
  • 양철우
  • 승인 2020.12.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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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0년 시정성과 최우수 사업에 도시재생과의 ‘삼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이 선정됐다.

밀양시는 시정조정위원회 평가와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온라인 설문평가와 비대면 평가를 통해 올해 21일 시정성과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

이번 평가에는 당초 행정우수사례 32개 사업이 제출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행정과 ‘밀양다움을 실현하기 위한 시정발전연구회 운영’ △문화예술과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일자리경제과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지원사업’ △투자유치과 ‘밀양상생형 지역 일자리사업 선정’ △도시재생과 ‘삼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보건위생과 ‘코로나19발생 300일, 그길 위에서’ △6차산업과 ‘농산물 꾸러미 택배사업’ △부북면 ‘밀양의 대표 관광지 우리 손으로’ 등 8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 이 가운데 최우수에 도시재생과, 우수에 보건위생과, 장려에 투자유치과와 6차산업과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 최우수를 수상한 도시재생과 삼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은 ‘아리랑의 숨결, 빛과 문화로 태어나다’라는 비전으로 노후된 옛 법원 부지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등 지역 특화 문화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삼문동 숲속 그린캠퍼스, 아리랑 거리 등 주민 주도 특화공간 조성, 행복주택 건립, 공공상가, 상생상가 조성 등으로 지역 상권을 살려나가는데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공모를 위해 지난 1년 간 지역 주민들과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돼 사업을 준비해 온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시 2020년 시정성과 최우수에 선정된 도시재생과 곽재만(좌쪽) 과장이 21일 박일호 시장으로부터 시상금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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