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학생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영예
지난 22일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스님)이 주최한 제11회 전국 등작품공모전에서 김태형 군(경남기술과학고 3학년)이 대상(상금 50만원)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에서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미와 예술성을 이해하고, 등작품 예술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등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는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학생들의 작품 150여점 중 50여 점이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됐다. 추천작들은 연합회 자체심사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점(상금 50만원)과 금상 2점,은상 3점, 동상 5점, 특선 7점, 입선 10점, 지도교사상 3명 총 29점의 작품이 우수 공모작으로 선정됐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경남기술과학고 2학년 김태형 군은 “한 달 동안 걸려 작품을 완성했는데, 등작품을 하면 불필요한 생각을 덜 하게 되면서 집중력을 높여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주최 측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에서 심사위원들의 고심 끝에 창작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1등에 선정이 되었다고 했다.
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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