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올 한 해 동안만 143개소에 신규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김해시는 시민들이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인터넷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 중이다. 12월 기준으로 김해지역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는 총 470개소다.
올해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는 버스정류장 53개소, 작은도서관 40개소,, 시내버스 24대, 경로당 21개소, 도시공원 4개소, 공공기관 1개소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시내버스 218대에는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모두 완료해 시내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공공 와이파이존 위치는 고고가야 스마트관광 홈페이지(https://smartcity.gimhae.go.kr/smart_tour)에서 웹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시는 유동인구, 와이파이 사용 환경, 주민요구 등을 조사해 공공 와이파이 구축지를 선정하고, 농어촌과 디지털 취약계층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등 시민의 정보복지를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 이선미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와이파이 이용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 이동경로, 체류시간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리도 돕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올해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는 버스정류장 53개소, 작은도서관 40개소,, 시내버스 24대, 경로당 21개소, 도시공원 4개소, 공공기관 1개소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시내버스 218대에는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모두 완료해 시내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공공 와이파이존 위치는 고고가야 스마트관광 홈페이지(https://smartcity.gimhae.go.kr/smart_tour)에서 웹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시는 유동인구, 와이파이 사용 환경, 주민요구 등을 조사해 공공 와이파이 구축지를 선정하고, 농어촌과 디지털 취약계층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등 시민의 정보복지를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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