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청년·예술인 등 참여
“범국민적 사회운동으로 확대”
“범국민적 사회운동으로 확대”
경남에서도 시민사회, 농민, 청년, 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기본소득제도 추진을 위한 기본소득국민운동경남본부가 출범했다.
22일 오후 3시 경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범식의 1부 행사는 기본소득에 동의하고 공감하는 모든 세력들이 직접 나서서 시행 가능한 제도를 만들어가자는 내용의 출범선포식과 행사 축사 영상이 방송됐다. 2부에서는 ‘성장과 혁신 그리고 새로운 기본권과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초청 강연을 진행하며 “기본소득은 4차산업 혁신의 시드머니이며, 새로운 기본권으로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 만들기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기본소득국민운동 경남본부 상임대표로 선출된 송순호 도의원은 “기후위기, 신자유주의가 가속화한 불평등과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저성장과 고용불안의 시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기본소득이 필요하다”며 “향후 국민운동경남본부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기본소득 논의를 범국민적 사회운동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22일 오후 3시 경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범식의 1부 행사는 기본소득에 동의하고 공감하는 모든 세력들이 직접 나서서 시행 가능한 제도를 만들어가자는 내용의 출범선포식과 행사 축사 영상이 방송됐다. 2부에서는 ‘성장과 혁신 그리고 새로운 기본권과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초청 강연을 진행하며 “기본소득은 4차산업 혁신의 시드머니이며, 새로운 기본권으로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 만들기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기본소득국민운동 경남본부 상임대표로 선출된 송순호 도의원은 “기후위기, 신자유주의가 가속화한 불평등과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저성장과 고용불안의 시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기본소득이 필요하다”며 “향후 국민운동경남본부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기본소득 논의를 범국민적 사회운동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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