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미래를 만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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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민
  • 승인 2020.12.23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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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향악단 청소년협주곡의 밤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청소년문화 창달과 차세대 지역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재능 있는 연주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0 청소년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무관중 공연으로 전환하여 창원시립예술단 유튜브로 통하여 업로드 된다. 창원시향의 부지휘자 김인호의 지휘로 홍세정(첼로), 천지운(바이올린), 이승엽(색소폰), 손지연(플루트), 안지민(마림바), 김동원(트럼펫)가 협연한다. 협연자들은 지난 7월21일(화)에 개최된 오디션에서 선발된 학생들로서 많은 지원자들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이날 무관중 공연은 먼저 홍세정(진해웅천고2)이 ‘엘가 첼로 협주곡 마단조’4악장을, 천지운(부산예술중3)은 ‘랄로 바이올린 스페인교향곡 1악장’을, 이승엽(창원도계중1)은 ‘이베르 색소폰 소협주곡 제1악장’을, 손지연(부산예술고3)은 ‘라이네켄 플루트협주곡 3악장’을 안지민(부산예술고3)은 ‘크리스톤 마림바 협주곡 21번‘ 3악장을, 마지막으로 김동원(서울예술고2)은 ’퍼스킨의 트럼펫 협주곡 1번 1악장‘을 연주한다.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회째 이어오고 있는 창원시향의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장차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갈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창원시향과의 협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무대 경험을 쌓게 하고 실력 있는 지역 연주자 발굴 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빅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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