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도정혁신 과제 실천 결과
경남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우수 혁신사례 발굴·공유·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이 혁신 평가는 올해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도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과 혁신사업 참여도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도는 도내 산업경제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경제혁신, 시민사회의 역량을 참여와 협력으로 이끌어내는 사회혁신, 기존 행정관행과 제도적 장벽을 조직차원에서 해결하고 경제혁신과 사회혁신을 뒷받침하는 도정혁신이라는 3대 혁신을 도정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역점 추진해 왔다.
특히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국민 디자인단 운영 등 시민사회의 역량을 민관협치로 이끌어내 갈등을 해소하고 도청 부서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하는 등 혁신을 행정에 실제 접목해 효과를 거둔 것이 이번 평가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자치단체 최초로 경남혁신주간 운영과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추진, ICT연계 인공지능(AI) 통합돌봄 사업 등의 사업도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내년도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또 행정안전부에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중 혁신실적이 탁월한 기관에게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하게 되는데 도는 내년도 상반기에 정부포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상원 도정혁신추진단장은 “그동안 3대 혁신을 중심으로 도청의 모든 부서가 자발적으로 혁신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도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전국 우수 혁신사례 발굴·공유·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이 혁신 평가는 올해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도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과 혁신사업 참여도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도는 도내 산업경제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경제혁신, 시민사회의 역량을 참여와 협력으로 이끌어내는 사회혁신, 기존 행정관행과 제도적 장벽을 조직차원에서 해결하고 경제혁신과 사회혁신을 뒷받침하는 도정혁신이라는 3대 혁신을 도정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역점 추진해 왔다.
특히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국민 디자인단 운영 등 시민사회의 역량을 민관협치로 이끌어내 갈등을 해소하고 도청 부서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하는 등 혁신을 행정에 실제 접목해 효과를 거둔 것이 이번 평가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자치단체 최초로 경남혁신주간 운영과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추진, ICT연계 인공지능(AI) 통합돌봄 사업 등의 사업도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내년도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또 행정안전부에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중 혁신실적이 탁월한 기관에게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하게 되는데 도는 내년도 상반기에 정부포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상원 도정혁신추진단장은 “그동안 3대 혁신을 중심으로 도청의 모든 부서가 자발적으로 혁신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도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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