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이현욱(무소속)도시환경위원장이 의회수당 기부 약속을 지켰다.
이현욱 의원 23일 코로나19 극복과 고통 분담을 위해 12월 의정수당 50%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내년 1월과 2월에도 의정수당 50%를 기부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수당(3개월분·총450만원) 기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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