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연주회 28일 유튜브 통해 진행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28일 통영국제음악재단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온라인 콘서트형태로 이어진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공연장이 아닌 이순신 공원, 서피랑, 미래사 등 통영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동요 ‘봄 구경 가자’, ‘딱딱딱’, ‘따리아 아가씨’, 굳센 의지와 희망을 담은 ‘푸른 꿈을 꾸는 새’ 등을 노래한 단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정기연주회에 참여한 합창단원은 “비록 공연장에서는 노래할 수 없지만 이렇게라도 기회가 생겨 정말 뿌듯하고 우리들의 노래가 통영 시민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꿈의 오케스트라 10주년을 기념해 꿈의 오케스트라 경상지역 7개 거점이 참여한 ‘꿈의 오케스트라 경상’의 온라인 콘서트가 열렸다.
‘꿈의 오케스트라 경상’의 연주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각 지역의 공연장에서 지역 대표곡과 합주곡을 무관중으로 촬영했다. 특히 올해 대표 거점으로 선정된 통영의 음악감독이 합주곡의 지휘를 맡았고, 지휘영상을 촬영한 후 7개 거점 지역의 단원들에게 배포해 개별 녹화를 진행했다. 특히 515명이 ‘따로 또 함께’ 연주한 합동공연 ‘아리랑 환상곡’은 우리나라 대표 민요 아리랑을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경상’은 경상권 7개 지역(김해, 대구, 부산, 창녕, 창원, 통영, 포항)의 단원들이 2018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네트워크 협력 사업으로 결성해 매년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합동 캠프와 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박도준기자
이번 정기연주회는 온라인 콘서트형태로 이어진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공연장이 아닌 이순신 공원, 서피랑, 미래사 등 통영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동요 ‘봄 구경 가자’, ‘딱딱딱’, ‘따리아 아가씨’, 굳센 의지와 희망을 담은 ‘푸른 꿈을 꾸는 새’ 등을 노래한 단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정기연주회에 참여한 합창단원은 “비록 공연장에서는 노래할 수 없지만 이렇게라도 기회가 생겨 정말 뿌듯하고 우리들의 노래가 통영 시민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꿈의 오케스트라 10주년을 기념해 꿈의 오케스트라 경상지역 7개 거점이 참여한 ‘꿈의 오케스트라 경상’의 온라인 콘서트가 열렸다.
‘꿈의 오케스트라 경상’의 연주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각 지역의 공연장에서 지역 대표곡과 합주곡을 무관중으로 촬영했다. 특히 올해 대표 거점으로 선정된 통영의 음악감독이 합주곡의 지휘를 맡았고, 지휘영상을 촬영한 후 7개 거점 지역의 단원들에게 배포해 개별 녹화를 진행했다. 특히 515명이 ‘따로 또 함께’ 연주한 합동공연 ‘아리랑 환상곡’은 우리나라 대표 민요 아리랑을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경상’은 경상권 7개 지역(김해, 대구, 부산, 창녕, 창원, 통영, 포항)의 단원들이 2018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네트워크 협력 사업으로 결성해 매년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합동 캠프와 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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