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태곤)이 운영하고 있는 통제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슬기로운 가정생활’이라는 체험 꾸러미를 만들어 청소년들과 꾸준하게 소통하고 있다.
담당 선생들이 직접 제작한 설명서를 토대로 가정에서도 직접할 수 있는 하바플라리움키트, 나전칠기손거울키트를 전달했으며 보드게임, 마스크, 소소한 먹거리, 반찬도시락 등을 40명에게 전달했다.
지속적인 비대면 소통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학습, 정서적인 부분까지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학부모들과도 소통해 통제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 4학년~6학년 친구들의 코로나블루 극복과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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