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토안전관리원은 연말을 맞아 노사 합동으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의 작은도서관(글담) 설립에 필요한 책자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노사는 지난 23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를 찾아 신간도서 150여권(300만원 상당)과 임직원들이 모은 중고도서 50여권 등 총 200권을 기증했다.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도서 기증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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