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내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시설물(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건물번호판) 총 3만5000여개를 연 1회 일제조사, 유지보수, 신규 시설 확충 등으로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고 있다.
또한 도로가 없는 산악지역의 임도, 등산로 등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지점번호 71개소에 대한 전수조사와 정비를 실시하여 응급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로 편지 보내기 체험(3000명)을 실시하고, 초등학교 3학년 부교재에 도로명 쓰기를 수록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의 유래를 알고 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서지역 지역밀착형 드론배달점 설치 공모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역 특수 시책의 적극적인 발굴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도준기자
시는 시내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시설물(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건물번호판) 총 3만5000여개를 연 1회 일제조사, 유지보수, 신규 시설 확충 등으로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고 있다.
또한 도로가 없는 산악지역의 임도, 등산로 등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지점번호 71개소에 대한 전수조사와 정비를 실시하여 응급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로 편지 보내기 체험(3000명)을 실시하고, 초등학교 3학년 부교재에 도로명 쓰기를 수록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의 유래를 알고 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서지역 지역밀착형 드론배달점 설치 공모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역 특수 시책의 적극적인 발굴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도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